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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부터 노모가 편찮아 병원에 입원시키고,  옆에서 병 수발을 하고 있답니다.

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 중에는 생각외로 나이드신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특히 40대 이상이 많이 보이는 걸 보니,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야겠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게됩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새벽부터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네요.

날씨도 추운데, 비까지 내리리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이 듭니다.


병원에서 제대로 잠을 못자는 생활을 몇일 하다보니 피곤해지지 시작하네요.

긴병에는 효자가 없다는 말이 그래서 생기는 구나... 싶구. 


잠시 쉬면서 심란한 마음을 달래려고 페북을 보니 페친꼐서 좋은 글을 올렸네요.

꼭 만나야 하는 10명의 사람들 이란 글인데, 사람에 대한 내용이네요.

10명의 사람 중 난 몇번째 사람일까 함 생각해봅니다.


꼭 만나야 하는 10명의 사람들

1.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2.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멀리 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이다.

3. 이메일, 편지, 카톡, 전화로 인사를 보내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4. 내일을 이야기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5.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6. 살아 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7.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8.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다.

9.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

10.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롭다.


이 10명의 사람중에 그래도 몇개는 해당되는 것 같네요.

앞으로 더 노력해서 10가지에 다 해당되는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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